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한 정지훈 씨는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새로운 조직생활을 시작합니다. 인턴 때 인재라는 칭찬도 들었는데, 실수가 반복되고 사수에게 혼날 때마다 내가 앞으로 잘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직장 생활 3년 차에 접어드니 팀에서 실무를 가장 많이 하는 직원이 되었습니다. 나 없으면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나 싶고, 하루 종일 일만 쳐내다 보면 나는 이미 방전 상태. 회사-집-회사-집이 반복되고 뭐 재밌는 거 없나 SNS를 방황합니다.
어느덧, 6년 차 책임으로 승진했습니다. 첫리더, 중간관리자, MZ세대와 X세대의 브릿지 등 역할과 책임이 늘어납니다. 나의 업무 분야에서 어떤 전문가로 성장할 것인지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을 찾고 싶습니다.
핵심인재로 부상하는 정지훈 책임에게 필요한 마인드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