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나 조직개발을 하는 분들도 ChatGPT와 대화를 한 번씩은 나눠보셨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혁신적인 기술을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궁금해 살피는데 ‘ChatGPT Feb 13 Version’이라고, 색다르게 날짜가 표시된 버전이 보입니다. ChatGPT에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다 말고 문득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나의 2023 Version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역량이 추가, 강화되고 어떤 삶의 오류들이 수정될까?’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연초가 되면 목표 설정과 연봉 협의를 위한 면담이 진행됩니다. 다소 마음 불편한 대화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원온원 미팅과 같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한 해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리더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개선점을 발견할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과 자원들을 함께 대화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단순히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성찰, 의지 충전, 중간 점검, 지속 실행 등이 맞물려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심리적 역량과 에너지도 필요합니다. 단순히 마음 다짐을 얼마나 하느냐가 아니라,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마음의 기술들을 잘 활용하는 역량이 목표 달성의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3월, 봄의 에너지를 스스로 품어보면 좋을 시기입니다. 2023년 자신의 최고의 모습, 베스트 셀프를 찾아가는 데 긍정심리의 기술들도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1. 최상의 나 상상하기
‘현실적으로 예상했을 때, 2023년 연말 나의 최고 버전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 일기를 적어봅니다. 최고의 나, 그 모습의 하루를 구체적으로 떠올려보고, 그 과정을 생각해봅니다.
2. 최하의 나 상상하기
삶이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를 떠올려보고 이를 예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가다간 연말에 건강이 너무 나빠질 것 같다’라고 생각되면, 내일부터 바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3. 성장 마인드셋 성찰하기
직장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성장에 대한 마음가짐도 굳어집니다. 잘 하던 일 말고는 도전을 회피하고, 노력에 대한 가치를 절하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아직 내 성장을 끝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할 때입니다.
4. 긍정 소용돌이 구상하기
괴로움은 성장으로 보상하지만, 즐거움은 창조적인 발전과 함께 합니다. 지금 잘 하고 있는 일을 더 즐겁게 혹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긍정정서와 변화 실행이 연결되면 끊임없이 더 나은 나를 만나는 소용돌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5. ‘잘 할 수 있다’는 신념 높이기
올해 목표들을 잘 할 수 있을까요? 혹은 스스로 그 도달 가능성에 의심을 하고 있나요?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신념, 즉 자기효능감은 성과와 상관관계가 가장 큰 변수 중 하나입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어야 일을 미루지 않고, 자원을 찾으며 더 주도적으로 과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6. 약점보다는 강점에 집중하기
자신의 강점을 키우는 것을 한 해 목표로 삼을 수도 있지만, 현재의 목표에 강점을 연결시킨다면 일석이조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 목표들을 다시 보고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즉 나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는지를 떠올려봅니다.
7. 긍정 관점 전환 연습하기
아직 마음이 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비관적인 사고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일 뿐 아니라 무기력감을 만드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매일 겪는 일상의 소소한 어려움들은 잠깐 생각만 바꿔도 기분 전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까짓 것’, 심호흡 한번 하고 긍정의 나로 변신해보시기 바랍니다.
ChatGPT의 다음 버전이 궁금한 만큼, 그 관심을 ‘나'에게도 옮겨보면 좋겠습니다. 한 해 꾸준히 학습하고, 점검하고, 실행해나가면 분명 더 나은 다음 버전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Chief Happiness Officer
박정효
교육이나 조직개발을 하는 분들도 ChatGPT와 대화를 한 번씩은 나눠보셨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혁신적인 기술을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궁금해 살피는데 ‘ChatGPT Feb 13 Version’이라고, 색다르게 날짜가 표시된 버전이 보입니다. ChatGPT에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다 말고 문득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나의 2023 Version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역량이 추가, 강화되고 어떤 삶의 오류들이 수정될까?’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연초가 되면 목표 설정과 연봉 협의를 위한 면담이 진행됩니다. 다소 마음 불편한 대화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원온원 미팅과 같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한 해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리더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개선점을 발견할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과 자원들을 함께 대화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단순히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성찰, 의지 충전, 중간 점검, 지속 실행 등이 맞물려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심리적 역량과 에너지도 필요합니다. 단순히 마음 다짐을 얼마나 하느냐가 아니라,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마음의 기술들을 잘 활용하는 역량이 목표 달성의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3월, 봄의 에너지를 스스로 품어보면 좋을 시기입니다. 2023년 자신의 최고의 모습, 베스트 셀프를 찾아가는 데 긍정심리의 기술들도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1. 최상의 나 상상하기
‘현실적으로 예상했을 때, 2023년 연말 나의 최고 버전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 일기를 적어봅니다. 최고의 나, 그 모습의 하루를 구체적으로 떠올려보고, 그 과정을 생각해봅니다.
2. 최하의 나 상상하기
삶이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를 떠올려보고 이를 예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가다간 연말에 건강이 너무 나빠질 것 같다’라고 생각되면, 내일부터 바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3. 성장 마인드셋 성찰하기
직장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성장에 대한 마음가짐도 굳어집니다. 잘 하던 일 말고는 도전을 회피하고, 노력에 대한 가치를 절하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아직 내 성장을 끝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할 때입니다.
4. 긍정 소용돌이 구상하기
괴로움은 성장으로 보상하지만, 즐거움은 창조적인 발전과 함께 합니다. 지금 잘 하고 있는 일을 더 즐겁게 혹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긍정정서와 변화 실행이 연결되면 끊임없이 더 나은 나를 만나는 소용돌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5. ‘잘 할 수 있다’는 신념 높이기
올해 목표들을 잘 할 수 있을까요? 혹은 스스로 그 도달 가능성에 의심을 하고 있나요?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신념, 즉 자기효능감은 성과와 상관관계가 가장 큰 변수 중 하나입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어야 일을 미루지 않고, 자원을 찾으며 더 주도적으로 과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6. 약점보다는 강점에 집중하기
자신의 강점을 키우는 것을 한 해 목표로 삼을 수도 있지만, 현재의 목표에 강점을 연결시킨다면 일석이조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 목표들을 다시 보고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즉 나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는지를 떠올려봅니다.
7. 긍정 관점 전환 연습하기
아직 마음이 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비관적인 사고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일 뿐 아니라 무기력감을 만드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매일 겪는 일상의 소소한 어려움들은 잠깐 생각만 바꿔도 기분 전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까짓 것’, 심호흡 한번 하고 긍정의 나로 변신해보시기 바랍니다.
ChatGPT의 다음 버전이 궁금한 만큼, 그 관심을 ‘나'에게도 옮겨보면 좋겠습니다. 한 해 꾸준히 학습하고, 점검하고, 실행해나가면 분명 더 나은 다음 버전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Chief Happiness Officer
박정효